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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널린 시신, 들개들 먹이가 됐다…코로나 지옥 인도 처참
뉴스1
업데이트
2021-06-02 15:24
2021년 6월 2일 15시 24분
입력
2021-06-02 11:46
2021년 6월 2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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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마을에서 길 잃은 개들이 강둑까지 떠내려온 코로나19 시신을 훼손하고 있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인도의 길 잃은 개들이 강둑에 떠내려온 시신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인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면서 화장터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많은 사람이 시신을 강에 유기한 결과다.
1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의 마을 주민들은 최근 길 잃은 개들이 강에 떠내려온 사체를 먹는 것을 목격했다.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5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때문에 시신을 화장하는 화장터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많은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시신을 강에 유기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 마을 주민들은 최근 들개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시신을 먹는 모습을 발견했다.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결국 시신들은 강 하구에 있는 마을까지 떠내려왔고 지역의 떠돌이 개들이 인간의 유해를 먹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주민은 “강가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개들이 시신을 먹는 것을 목격했다”며 “끔찍한 광경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지 주민은 또 “코로나19에 오염됐을지도 모르는 물이나 시체를 먹어치운 개들에 의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까 두렵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인도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를 15만2734명으로 집계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800만여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이날 3128명이 늘어 인도의 누적 사망자 수는 32만9100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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