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함 살리흐 이라크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앞으로 이라크는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해 전세계의 도전과제인 폭력과 테러의 전쟁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살리흐 대통령은 예페 코포드 외교부장관의 방문을 받고 회담 중에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 공보실은 밝혔다. 코포드 장관은 이라크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테러와의 전쟁에 국제적인 협조를 하기위해서 이라크를 방문했다고 공보실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라크는 국제사회의 형제들, 친구들과 협력하여 중동지역과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협하는 각종 긴장과 위기들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살리흐는 말했다.
코포드 덴마크 외교장관은 무스타파 알-카디미 이라크 총리와도 만나서 이슬람극단주의 무장세력 IS와의 전쟁, 안보상황의 개선, 여러 방면의 경제분야에 대한 투자, 코로나19 대확산 방지를 위한 공조에 관해 의논했다고 총리실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덴마크는 이라크에 주둔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파견단의 지휘권을 가진 나라로, 코포드장관은 앞으로 이라크의 테러와의 전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알카디미 이라크 총리는 “ 이라크정부는 앞으로 치러질 선거에도 덴마크와 유럽연합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내 나토 파견단은 2018년 군사자문과 훈련, 비전투 작전을 돕기 위해 도입되었음 이라크 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기위해 적합한 안보기구와 군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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