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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거꾸로 입은 트럼프? 저해상도 영상으로 ‘조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7 16:45
2021년 6월 7일 16시 45분
입력
2021-06-07 15:37
2021년 6월 7일 15시 3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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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바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지퍼 가리개, 바지의 주름 등이 바지를 거꾸로 입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한 행사장에서 청중 앞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화질이 좋지 않은 해당 영상을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입은 바지의 지퍼 가리개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바지의 윗부분도 엉덩이 부분처럼 볼록 튀어나와있다. 허벅지 부근의 주름도 마치 바지를 뒤집어 입은 것처럼 잡혀 있다.
하지만 고해상도의 사진을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입은 바지의 지퍼 가리개 등이 선명하게 보인다. 바지를 제대로 입고 연설한 것이다.
게티이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칼럼니스트인 브랜든 프리드먼은 개인 트위터 계정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바지를 거꾸로 입고 주요 연설을 했다”고 적었다. 이 트윗은 2만3000회 이상 공유되는 등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바지를 거꾸로 입어 화제를 모은 힙합 듀오 크리스 크로스와 비교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롱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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