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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유니폼에 러시아가 강제합병 크림반도 표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6-09 03:15
2021년 6월 9일 03시 15분
입력
2021-06-09 03:00
2021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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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축구협회가 러시아가 2014년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니폼을 공개했다. 원으로 표기된 부분이 크림반도다. 미국 등 서방사회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러시아 측은 “부적절한 유니폼이며 정치적 도발”이라고 반발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UEF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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