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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m 롤러코스터 타다 기절…美 40대女 결국 사망
동아닷컴
입력
2021-06-09 21:30
2021년 6월 9일 21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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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World & Splashin‘ Safari 홈페이지)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40대 여성이 롤러코스터를 타다 기절한 후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9일 AP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디애나 남부 산타클로스의 테마파크 ‘홀리데이 월드 앤드 스플래싱 사파리’(Holiday World & Splashin\' Safari)에서 얀코비치(47)라는 여성이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사망했다.
인기 롤러코스터 ‘보이지’(The Voyage)에 탑승한 얀코비치는 객차가 승하차장으로 다시 돌아왔을 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구조요원들이 약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여성은 결국 숨을 거뒀다.
(Holiday World & Splashin‘ Safari 홈페이지)
목조로 만들어진 이 롤러코스터는 높이 48m에 총 길이 1964m, 최대 낙차 47m이며, 최고 속력은 시속 108km다. 운행시간은 약 2분45초다.
2013년 ‘타임’(TIME)지가 선정한 ‘최고의 롤러코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조사 당국은 여성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후 해당 롤러코스터를 점검했지만 시설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당일 해당 롤러코스터를 폐쇄했다가 다음 날부터 정상 운행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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