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푸틴, 바이든과 회담 앞두고 ‘사이버 범죄자 인도’ 시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14 14:23
2021년 6월 14일 14시 23분
입력
2021-06-14 14:22
2021년 6월 14일 14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이 똑같이 하기로 합의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평한 조건에서의 사이버 범죄자 인도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시아 언론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국 TV 채널 ‘로시야-1’ 인터뷰에서 “만약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범죄자 인도에 합의한다면 러시아는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다만 “이는 오직 다른 편, 그러니까 미국이 똑같이 하기로 합의하고 역시 러시아로 상응하는 범죄자를 인도할 때”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요구에 따른 일방적인 인도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관계를 공식화한 국가 사이에선 이런 상호적인 행동이 이뤄진다는 게 푸틴 대통령의 설명이다. 그는 “대부분의 경우 (국가 간 관계는) 공평하다”라며 “양측 모두가 동등한 책무를 진다고 추정한다”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사이버 안보는 오늘날 가장 긴급한 화두 중 하나”라며 “전반적인 시스템이 분리될 경우 매우 중대한 결과를 수반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주요 7개국(G7)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등 참석차 유럽을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6일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지막으로 취임 첫 해외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선 러시아 측의 미 인프라 상대 사이버 공격 의혹과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 벨라루스 여객기 강제 착륙 사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경찰 소환조사…참고인 신분
MB, 권성동 만나 “소수 여당 분열 안타까워…한덕수 빠른 복귀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