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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폭염 캐나다 서부, 하루 1만2000여 낙뢰…산불 170여건 발생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04 08:45
2021년 7월 4일 08시 45분
입력
2021-07-04 08:45
2021년 7월 4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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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719명 폭염으로 사망…미국서도 최소 125명 폭염에 희생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3일(현지시간) 17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다고 도이체 벨레(DW)가 보도했다.
이처럼 많은 산불 발생은 대부분 뜨겁고 건조한 날씨 속에 벼락에 의해 일어났다.
산불을 잡고, 불길이 번지고 있는 마을들에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헬리콥터 등 군 항공기 투입을 계획하는 등 캐나다군을 동원하기로 했다. 산불로 많은 도로들이 폐쇄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관리국의 클리프 채프먼은 “2일 하루에만 1만2000여 차례 낙뢰가 발생했다”고 CBC 방송에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협력해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49.6도라는 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던 작은 마을 리튼은 전체의 90% 이상이 불에 타 완전히 파괴됐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리사 라포인트 검시관은 6월25일 시작된 이상 폭염으로 지금까지 719명이 돌연사했다며, 숨진 사람들은 대부분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주택에서 혼자 살던 노인들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폭염은 또 워싱턴주에서 약 30명, 오리건주에서 최소 95명 등 미국 북서부에서도 많은 사망자를 초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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