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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행 못하는 시대, 세계인이 가장 가고 싶은 10대 여행지
뉴스1
업데이트
2021-07-07 15:38
2021년 7월 7일 15시 38분
입력
2021-07-07 15:38
2021년 7월 7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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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가보고 싶은 10대 관광지 - CNBC 갈무리
코로나19로 여행을 못하는 시대다. 세계 대부분 나라가 방역을 위해 관광지에 빗장을 걺에 따라 해외 관광은 ‘그림의 떡’이다.
이 같은 시대에 세계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10대 여행지는 어디일까?
이 궁금증을 미국의 CNBC가 풀어줬다. CNBC는 7일 지난해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10선을 공개했다.
CNBC에 따르면 가장 많이 검색이 이뤄진 여행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였다.
그 뒤로 미국의 자유여신상,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 투어, 프랑스 에펠탑,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지구),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뉴욕 야경보기, 파리 루브르 박물관 관람, 로마 콜로시움 방문 등이었다.
전문가들은 부르즈 할리파가 1위로 선정된 것은 다소 의외라고 보고 있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두바이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기간에도 관광객에게 문호를 개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CNBC는 전했다.
세계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아시아로 좁히면 부르즈 할리파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이 1위, 2위였다.
이어 인도 타지마할, 벚꽃 필 때 일본 여행하기, 중국 자금성 관람, 인도네시아 라자 암팟 섬에서 다이빙하기, 앙코르와트에서 해맞이, 사해에서 수영하기,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타워 구경,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해맞이 순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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