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온몸 힘 주다 동맥 파열”…시속 108㎞ 롤러코스터 타던 40대 여성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1-07-09 14:45
2021년 7월 9일 14시 45분
입력
2021-07-09 14:45
2021년 7월 9일 14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인디애나주 소재 테마파크 ‘홀리데이 월드 앤 스플래싱 사파리’의 명물 롤러코스터 ‘보이지’. 최근 47세 여성이 이 놀이기구를 타던 중 동맥 파열로 숨졌다.(홀리데이 월드 앤 스플래싱 사파리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 사망한 40대 여성의 부검 결과, 온몸에 힘을 꽉 주다 동맥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은 미국 인디애나주 테마파크 ‘홀리데이 월드 앤 스플래싱 사파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 사망한 던 얀코비치(47)의 부검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얀코비치는 지난달 4일 17세 아들과 함께 인기 많은 롤러코스터 ‘보이지’(The Voyage)에 탑승한 후 객차가 승하차장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에 약 3분 만에 응급 구조요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얀코비치는 끝내 숨을 거뒀다.
당시 놀이공원 측은 “사고 발생 후 해당 롤러코스터를 철저히 점검했지만, 설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부검의는 “사망 원인은 동맥 파열”이라며 “오른쪽 내흉동맥이 찢어져 사망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얀코비치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공포감에 온몸에 큰 힘을 주자 동맥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빠른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의 공기 저항을 받는 가운데 온몸에 힘을 준 것이 혈관 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얀코비치의 가족은 그가 롤러코스터 애호가라고 밝히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그가 탄 롤러코스터는 높이 48m, 길이 1094m, 최고 속력 108㎞에 운행 시간은 약 2분43초다. 2013년에는 ‘타임’(TIME)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의 롤러코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중증환자 가장 많은데 지원 못 받아… 국립암센터, 3차 병원 전환 절실”
용산 ‘당근과 채찍’으로 공직기강 잡는다… “적극 행정엔 면책, 성과엔 인센티브 강화”
[김순덕 칼럼]윤 대통령은 왜 노무현을 좋아한다고 했을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