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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닌텐도 ‘슈퍼 마리오 64’ 카트리지, ‘역대 최고’ 18억에 낙찰
뉴스1
업데이트
2021-07-12 09:57
2021년 7월 12일 09시 57분
입력
2021-07-12 09:57
2021년 7월 12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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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64’ 카트리지가 경매에서 156만 달러(약 18억 원)에 낙찰돼 클래식 비디오 게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신기록은 콘솔용으로 제작된 ‘젤다의 전설’의 87만 달러(약 10억 원) 기록 이후 이틀 만에 갱신됐다. 이번에 경매에 오른 1996년 발매 슈퍼마리오 64는 미개봉 상품으로 희소성을 높였다.
이들에 앞서 종전 최고 낙찰가는 1986년 4월에 판매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카트리지가 66만 달러(약 7억6000만 원)에 작성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비디오을 비롯해 포켓몬 카드와 대체불가능토큰(NFT)로 알려진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기록적인 가격이 기록되고 있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올해 초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비플(Beeple)의 ‘매일: 첫 5000일’이란 작품이 6930만 달러(773억원)에 낙찰돼 NFT 디지털 작품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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