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겹사돈 예약”…쌍둥이 형제와 사랑에 빠진 쌍둥이 자매
뉴스1
업데이트
2021-07-15 13:44
2021년 7월 15일 13시 44분
입력
2021-07-15 13:44
2021년 7월 15일 13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에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또 다른 일란성 쌍둥이 형제와 사랑에 빠져 화제다. (바네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미국의 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일란성 형제와 사랑에 빠지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져 화제다.
미국 오리건주 메드포드시에 거주하는 케리사, 베네사 다르피노(25) 자매는 또 다른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만나 사랑에 빠지기는커녕 만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베네사는 간호사 친구로부터 루카스(29)를 소개받았다. 이 친구는 “루카스 역시 일란성 쌍둥이다. 쌍둥이들끼리 서로 잘 맞을 것 같다”며 만남을 주선했다.
이윽고 첫 번째 더블데이트를 하자마자 쌍둥이들은 사랑에 빠졌다. 이들은 일주일도 안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쌍둥이 중 먼저 태어난 케리사와 제이콥이 인연을 맺었고, 동생인 베네사와 루카스가 커플이 된 것이다.
언니 케리사와 형 제이콥(왼쪽), 동생 베네사와 루카스 커플. (베네사, 케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베네사는 “또 다른 쌍둥이와 사랑에 빠질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면서 “우리 사랑은 백만분의 일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는 서로가 어떻게 생긴지 알기 때문에 혼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케리사는 “함께 데이트를 나가면 종종 낯선 사람들의 시선이 따라오고 질문도 받지만 결국 우리의 독특한 이야기에 사람들이 매료된다”고 덧붙였다.
네 사람은 만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동거를 결심했다. 케리사는 “함께 살면서 어느 때보다 더 가까워졌다”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결혼이 최우선 순위다. 합동결혼식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이것’으로 연료 만들어 자동차 110만대 분 온실가스 감축한다
법무장관 “내 휴대전화, 집사람이 보면 죄 짓는 거냐”…尹대통령 발언 두둔
진격의 K-라면, 식품 수출액 1위 달성… 농심, 뉴욕서 ‘한강라면’ 행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