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4일 미 워싱턴의 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린 ‘리틀 자유의 여신상’ 제막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동상은 1886년 미 독립 100주년을 축하하며 프랑스가 선물한 뉴욕 ‘자유의 여신상’의 16분의 1 크기다. 프랑스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선물한 이 동상은 지난달 뉴욕에 도착했다. 미 독립기념일(7월 4일)이 낀 1∼5일에는 자유의 여신상 근처에서 전시됐고 6일 워싱턴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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