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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서 급류에 갇힌 어린 딸과 아빠…소방관에 극적 구조
뉴시스
업데이트
2021-07-16 16:55
2021년 7월 16일 16시 55분
입력
2021-07-16 16:55
2021년 7월 16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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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급류에 휩쓸린 차량에 갇힌 어린 두 딸과 아버지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영상이 공개돼 현지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골더 랜치 소방서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SUV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천 가운데 갇히게 됐다.
운전석에 있던 아버지는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차량 지붕 위로 대피했지만, 사방이 세차게 흐르는 흙탕물로 둘러싸인 상태였다.
다행히 현장에 출동한 5명의 구조대원은 침착하게 딸들을 아버지에게 건네받아 하천 밖으로 구조하는데 성공했고, 아버지에게도 구명조끼를 입힌 뒤 하천 밖으로 데리고 나오며 구조를 마무리했다.
하천 깊이는 무릎 높이에 불과했지만 브이자(V) 대형으로 선 구조대원 5명이 서로 몸을 붙잡고 겨우 이동할 정도로 물살이 거센 상태였다.
골더 랜치 소방서는 구조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히 집으로 돌아가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 당일 현지에는 홍수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투손 피마 카운티 교통국은 홍수 주의보 소식을 공유하며 “흐르는 물 깊이가 60cm만 돼도 대부분 차량이 쓸려갈 수 있다”며 절대 급류를 건너지 말고 바리케이드가 쳐진 곳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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