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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리트니 “아버지 후견인 자격 박탈될 때까지 공연 안 해”
뉴스1
업데이트
2021-07-18 12:12
2021년 7월 18일 12시 12분
입력
2021-07-18 12:12
2021년 7월 18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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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으로 있는 동안에는 다시는 공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나는 아버지가 내가 입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을 다루는 어떤 무대에서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트니는 2018년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월드투어를 끝낸 이후로 공식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다.
앞서 브리트니는 친부 제이미로부터 강압적인 통제를 받았다며 그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9월2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2008년 브리트니의 후견인으로 지명된 제이미는 6000만달러(약 685억원)에 달하는 딸의 재산을 독점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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