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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아타미 산사태 사망자 15명으로 늘어…실종 추정 14명
뉴스1
업데이트
2021-07-18 14:00
2021년 7월 18일 14시 00분
입력
2021-07-18 13:59
2021년 7월 18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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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숨진 사람이 15명으로 늘었다.
18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아타미시는 전날 시체로 발견된 2명이 이번 산사태의 희생자로 확인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아타미시는 또 지난 16일 발견된 시체 1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15명 중 1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사태 피해지 주민은 14명이다.
아타미시는 이외에 시체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이번 산사태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찰과 소방대, 자위대는 이날도 총 1300여명과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본 주택이 집중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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