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진흙더미 파묻힌 시신 벌떡”…베트남 공포 떨게 한 남성 정체
뉴스1
업데이트
2021-07-22 10:25
2021년 7월 22일 10시 25분
입력
2021-07-22 10:07
2021년 7월 22일 10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다리 밑에서 진흙 속에 뭍혀 있던 남성.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베트남에서 한 남성이 잔뜩 술에 취해 진흙 속에 누워있다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비엣바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다리 밑 진흙밭에서 남성 한 명이 눈을 감고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지역 주민들은 남성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카만 진흙으로 덮인 채 진흙 속에 누워 있는 걸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다리 밑에서 진흙 속에 뭍혀 있던 남성.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조금의 미동도 없이 가만히 누워있는 그를 보고 주민들은 시신으로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얼마 후 남성은 주변의 웅성거림을 듣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며 진흙 속에서 일어났다.
결국 출동한 경찰과 주변 행인들은 힘을 합쳐 남성을 진흙밭 바깥으로 끌어냈고 남성이 멀쩡한 모습으로 진흙 바깥으로 올라왔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로 귀가하다가 진흙탕에 빠진 것까지만 기억이 난다”며 “다음 날 아침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꿈에도 모른 채 잠을 잤다”고 말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남성이 진흙 속에 있다 질식하거나 감기에 걸리지 않아 다행이다”, “운이 좋았다”,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이 정도면 저 남성은 술을 끊어야 한다”, “밤에 봤으면 기절했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美뉴스위크 표지모델 “그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
외통위, ‘北 러시아 파병’ 규탄 공동 결의안 채택 불발
이영애 사할린 귀국 동포-독립 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에 2000만 원 기부[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