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을 맞고 있다. 이른바 ‘백신 접종 선진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62%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4%가 채 안 되는 아프리카 대륙의 탄자니아 항구 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국가별 백신 보급 양극화 문제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부스터샷을 적어도 9월 말까지는 일시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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