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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딕시 산불’ 피해 확산…캘리포니아 역대 두 번째 규모
뉴스1
업데이트
2021-08-09 08:31
2021년 8월 9일 08시 31분
입력
2021-08-09 08:30
2021년 8월 9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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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뒤덮은 산불이 주에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번졌다고 로이터통신이 소방당국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골드러시’ 역사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북부 그린빌 마을에서 발생한 ‘딕시 산불’은 이날 오전까지 46만3000에이커(약 1876㎢)를 태웠다. 이는 텍사스주 휴스턴시보다 넓은 면적이다.
딕시 산불은 지난해 8월 무려 100만에이커 이상을 전소시킨 ‘어거스트 복합 산불’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진화율은 21%에 그치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까지 5명이 실종된 상태다. 실종자 중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번 화재로 약 400채 이상의 건축물이 파괴됐으며, 1만4000채가 산불의 위협권에 들어 있다고 밝혔다.
딕시 산불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 전기·가스업체인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PG&E)은 나무가 자사의 송전선에 걸리면서 산불 발화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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