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독일 간호사, 고의 ‘식염수’ 접종…결국 9000명 재접종 검토
뉴스1
업데이트
2021-08-11 12:28
2021년 8월 11일 12시 28분
입력
2021-08-11 12:28
2021년 8월 11일 12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뉴스1
독일에서 간호사가 고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를 9천 명에 달하는 시민들에게 주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NDR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당국은 지난 4월 북부지역 프리스란트 백신접종센터의 한 간호사가 백신 대신 식염수를 주사했다는 것을 파악했다.
당시만 해도 백신 1병 분량인 주사기 6개만 식염수로 채워진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후 경찰은 해당 간호사가 여러 차례 백신을 식염수로 바꿔치기한 혐의를 발견했다.
당국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0일 사이에 같은 백신접종센터에서 접종한 시민 가운데 가짜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상대로 항체 검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당국은 백신 접종 시기 등의 문제로 항체 검사로 제대로 된 접종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9천 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다시 접종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독일에서 재접종을 받을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대상자들은 모두 70세 이상이다.
수사관들은 이 간호사가 소셜미디어에 백신에 대해 비판적인 게시물을 공유한 점 등을 고려해 백신을 바꿔치기한 동기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인도네시아 연구원 기술 유출 수사 장기화… KF-21 사업 난항 우려
“UFO 아냐?”…뉴욕 허드슨강 상공에 정체불명 물체(영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