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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약사, 백신 4번 접종 논란…“깜빡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8-13 11:12
2021년 8월 13일 11시 12분
입력
2021-08-13 11:12
2021년 8월 13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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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 의료진으로서 백신을 완전히 맞고도 전 국민 접종에서 또 백신을 맞아총 4번 접종한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일본 동해방송(Tokai Tv)에 따르면 미에현 요카이치시에 거주하는 50대 약사 A씨는 올해 4~5월 현내 의료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지난달 시내 전 국민 접종을 통해 백신을 또 맞은 사실이 시 접종 기록 입력 과정에서 발각됐다.
A씨는 중복 접종 이유에 대해 “이미 맞은 것을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백신 과다 접종에도 A 씨의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요카이치 약사회에 “우선 접종을 받은 의료종사자는 지자체의 접종권을 받더라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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