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상어 이빨로 캔 뚜껑을 “뻥~”…美인플루언서 ‘동물학대’ 논란
뉴스1
업데이트
2021-08-15 10:54
2021년 8월 15일 10시 54분
입력
2021-08-15 10:54
2021년 8월 15일 10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유튜브 갈무리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해변에서 살아있는 상어의 이빨로 캔을 따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해 ‘동물학대’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냥과 낚시 등 아웃도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틱톡 인플루언서 와이어트 댈리슨과 코디 스콧은 지난 5월 플로리다의 한 해변에서 모래뱀상어를 잡았다.
두 사람은 바다에서 육지로 상어를 끌고 온 뒤 상어의 코를 잡은 채 입을 강제로 벌려 이빨로 맥주 캔을 따서 마셨다.
이들은 이 모습을 영상에 담아 틱톡에 공개했으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물학대’라는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상어가 숨을 쉬고 있는데 이건 동물학대가 명백하다”, “상어가 불쌍하다”, “조회수를 얻기 위해 옳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을 비판했다.
두 사람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며 “재미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어 이빨로 맥주 캔을 딴 것은 잘못된 행동이나 우리는 상어 아가미에 물을 넣어주며 괜찮은지 계속 상태를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또 “야생 동물 보호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다.
논란이 된 영상인 현재 삭제된 상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남 첫 구제역, 영암-무안 소 334마리 살처분
홈플러스 채권, 개인에 2000억 팔려… 궁지몰린 김병주 “사재 출연”
與 “연금특위 먼저” 野 “모수개혁부터” 국민연금 개혁 또 줄다리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