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앞둔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 공립학교 수백 곳은 학생 및 교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기 방역 등을 조건으로 등교를 시작했다. 같은 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마스크를 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스크가 생명을 구한다’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아래 사진). 이들은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반대하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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