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단거리미사일 발사시험 이례적 공개…대만·미국 등 겨냥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22 22:33
2021년 8월 22일 22시 33분
입력
2021-08-22 22:33
2021년 8월 22일 22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중국이 이례적으로 신형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소식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대만 국방부는 중국의 미사일 공격을 받을 경우에 대비해 2000억 대만달러(8조 4420원)이 넘는 특별 예산 마련을 추진 중이다.
21일 중국중앙(CC)TV는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이 최근 서북부 사막지역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 2기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이례적으로 보도했다.
구체적인 발사 시점과 발사된 미사일의 유형은 공개하지 않았다.
CCTV는 “미사일들은 수백 ㎞ 떨어져 있고 다층방어시스템으로 무장한 적의 기지를 정밀 타격했다”면서 “적의 핵심 통신시설을 효과적으로 마비시켰다”고 전했다.
CCTV는 또 이번 발사는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시켰고, 적의 복잡한 전자방해를 뚫었다고 했다.
양안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발사는 대만뿐만 아니라 대만을 돕겠다는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무력시위 및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이번에 발사된 단거리미사일을 둥펑-16 계열 신형 미사일, 둥펑-16B 혹은 둥펑-16C의 업그레이된 버전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800~1500㎞로, 둥펑-15와 중거리미사일 둥펑-21 간의 공백을 매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원점 타격용’ 미사일 양산을 위한 2000억 대만달러의 특별예산을 요청했다. 해당 예산은 이미 차이잉원 총통의 승인을 받았고 내달 초 입법원(국회해당)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만 행정원은 내년도 국방 예산을 올해보다 3% 증가한 3726억 대만달러로 편성해 입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시어머니 간병했는데…3kg 아령으로 며느리 내려친 시아버지
日, 사도광산 추도식 한국 불참에 “유감…행사는 예정대로 개최”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