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딸에 이어 아들이 미국의 고급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등 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일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가니 대통령의 아들 타렉 가니(39)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120만 달러(약 14억2000만원)짜리 타운하우스에서 거주 중이다.
타렉은 침실 3개, 욕실 3개인 이 집을 지난 2018년 95만9000달러(약 11억3000만원)에 샀다. 고급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이 타운하우스는 미 국회의사당 건물에서 불과 1.6㎞ 정도 떨어져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온화한 지역 중 한 곳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평균 부동산 가격은 미 전국 상위 7%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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