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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英, 1회용 플라스틱 식기류 사용 전면 금지 계획 발표
뉴시스
업데이트
2021-08-28 22:55
2021년 8월 28일 22시 55분
입력
2021-08-28 22:55
2021년 8월 28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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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플라스틱과의 전쟁의 일환으로 접시와 컵, 포크, 스푼, 나이프 등 1회용 플라스틱 식기류의 사용의 전면 금지 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BBC가 28일 보도했다.
영국 내각은 이 조치가 쓰레기를 줄이고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가을 이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계획인데 다른 항목들도 사용 금지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환경 운동가들은 보다 시급하고 광범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를 금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지난 7월 비슷한 금지령을 내렸다.
영국인들은 1인당 평균 연간 18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판과 37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은 재활용 장려를 위해 플라스틱 병의 보증금 반환제 및 플라스틱 포장세 도입 등을 검토해 왔는데 1회용 플라스틱 식기류의 사용 금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이 될 것이다.
이러한 법안은 의회를 통과해야 한다. 법안이 발효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으며, 2023년 4월에야 시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운동가들은 정부가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지 유스티스 환경장관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모두가 알고 있다. 공원과 녹지 등어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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