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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5초 만에 무너진 中 아파트 14개 동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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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03:33
2021년 8월 30일 03시 33분
입력
2021-08-30 03:00
2021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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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시에서 한 부동산개발업체가 자신들이 건설 중이던 아파트 단지 14개 동을 한꺼번에 폭파시키고 있다. 이 아파트는 자금난 등으로 2014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한 안전 우려가 끊이지 않아 폭파가 결정됐다. 이번 폭파에는 폭약 4.6t이 사용됐고 불과 45초 만에 14개 동이 완전히 무너졌다. 업체 측은 원래 15개 동을 폭파하려 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한 개 동이 폭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아파트 폭파
#14개동
펑파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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