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대변인, 탈레반 추정 남성들 미군기서 그네 타는 영상 공유

  • 뉴스1
  • 입력 2021년 9월 11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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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군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탈레반 조직원들의 영상을 올렸다.(트위터 갈무리)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군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탈레반 조직원들의 영상을 올렸다.(트위터 갈무리)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프가니스탄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기에서 탈레반 조직원들로 보이는 남성들이 그네를 타는 영상을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오 대변인은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린 뒤 “제국의 묘지와 그들의 전쟁 기계들, 탈레반은 비행기를 그네와 장난감으로 바꿨다”라고 썼다.

이 영상은 언제 촬영됐는지, 그네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탈레반 조직원이 맞는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영상은 중국이 미국을 조롱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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