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뮤지컬 배우 크리스틴 체노웨스(무대 위)가 14일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의 ‘거슈윈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공연 시작에 앞서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 참가하지는 않으나 2003년 위키드의 초연 당시 출연한 이력을 바탕으로 무대 인사에 나섰다. 위키드를 비롯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부터 공연이 중단됐다가 1년 6개월 만인 이날부터 공연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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