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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쓰촨성 6.0 지진 피해 커져…3명 사망·88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6 15:52
2021년 9월 16일 15시 52분
입력
2021-09-16 15:52
2021년 9월 16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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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중앙(CC) TV 등에 따르면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지진으로 3명이 숨졌고, 3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8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피해지역 주민 7만3755명을 대피시켰고, 79개 대피소에 3212명의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전 4시33분(현지시간) 루현(북위 29.2도 동경 105.34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8㎞로 얕은 편이다.
지진 발생 직후 인명피해는 2명 사망, 60명 부상으로 집계됐었다.
지진으로 가옥 1221채가 무너졌고, 3285채가 심하게 훼손됐다.
이밖에 지진으로 기지국 37곳이 훼손돼 통신이 중단됐고, 2만 가구의 전기공급이 끊겼다.
이번 지진으로 쓰촨성은 물론 인접한 충칭시에서도 시민들이 강한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쓰촨성 지진국이 16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지역인 루현에서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쓰촨성은 지진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지난 2008년 5월12일 쓰촨성 원촨대지진으로 약 6만9000명이 사망했고 1만8000명이 실종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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