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스페이스X 우주 관광객 4명, 사흘간 여행 마치고 무사 귀환
뉴스1
업데이트
2021-09-19 10:32
2021년 9월 19일 10시 32분
입력
2021-09-19 09:27
2021년 9월 19일 09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스페이스X가 제공한 사진에 민간인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1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인근 대서양으로 귀환하고 있다. 이들은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160㎞ 더 높은 575㎞ 우주 공간에 도달해 사흘간 시속 2만7359㎞의 속도로 지구 궤도를 90분에 한 번씩 비행했다. [탤러해시=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궤도 비행에 나선 민간인 4명이 사흘간의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우고 출발한 관광용 우주선 ‘크루드래곤’이 이날 오후 7시께 플로리다주 인근 대서양에 착수했다.
발사 후 승객 네 명을 태우고 분리된 크루 드래곤 캡슐은 4개의 대형 낙하산으로 속도를 줄이면서 착수했다. 이들은 탈출을 돕기 위해 스페이스X 보트는 즉각 이들에게 달려갔다. 이들은 헬리콥터로 케네디 우주센터에 이송된다.
우주선에는 총 4명의 ‘인스피레이션4팀’이 탑승했다. 탑승객은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으로만 구성됐다. 신용카드 결제처리업체 시프트4페이먼트 창업자인 재러드 아이잭먼은 지난 2월 스페이스X에 비용을 지불하고 크루드래곤 좌석 4개를 통째로 구매했다
이후 골수암 환자였던 세인트주드 아동병원 전문간호사 헤일리 아르세노, 애리조나 전문대학 지질학 강사 시안 프록터, 미국 공군 출신의 이라크전 참전용사인 크리스 셈브로스키 등이 동승자로 선발됐다.
탑승객 4명은 지난 몇 달 동안 무중력 훈련을 포함해 미국 북서부의 레이니어 산 높은 고도에서 눈길 여행까지 마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앞선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의 우주 관광이 불과 몇 분 동안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 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저궤도 비행이었다면 이번 비행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높은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하는 민간 우주비행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트럼프, FDA 국장에 ‘마티 마카리’ 존스홉킨스대 교수 지명
시어머니 간병했는데…3kg 아령으로 며느리 내려친 시아버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