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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국무부 “北 명백한 미사일” 규탄…대화 참여 촉구
뉴스1
업데이트
2021-09-28 13:28
2021년 9월 28일 13시 28분
입력
2021-09-28 13:22
2021년 9월 28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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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 News1
미 국무부는 북한의 명백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의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이번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으로,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무부는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계속 약속하고 있으며, 북한이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전 6시40분쯤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이에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USINDOPACOM)는 성명을 통해 미사일이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계획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혹은 탄도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체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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