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있다. 79세로 올해 1월 2차 접종을 마친 그는 23일 미 보건당국이 승인한 부스터샷의 접종 대상자다. 당국은 2차 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고령자, 요양시설 장기 거주자, 의료진 등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게 하는 것”이라며 “제발 옳은 일을 하라”며 접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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