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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든, 친구 입원 도우려 만원 응급실에 개인적으로 전화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8 17:56
2021년 10월 8일 17시 56분
입력
2021-10-08 17:55
2021년 10월 8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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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친한 친구가 입원 수속을 빨리 밟을 수 있도록 펜실베이니아주의 병원 응급실에 개인적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일리노이주 엘크 그로브 빌리지에 있는 클레이코사의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본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중에 “어젯밤 펜실베이니아의 응급병동에 있는 사람과 통화를 했다”면서 “좋은 친구가 내게 전화해 그의 아내가 호흡곤란과 고열에 시달리고 숨을 쉬지 못해 응급실에 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병원에 갔지만 대기실에 사람이 너무 많았던 탓에 모든 게 꽉 막혀 있었고 의사를 보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화를 했다. 데스크에 있던 간호사가 전화를 받았고 난 무슨 상황인지 물었다”고 했다.
또 “의사와 간호사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불평은 하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정말 하루하루 말라가고 있다.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약하자면, 거의 모든 응급실과 의사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느라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여기 있는 모두가 코로나19가 아닌 이유로 병원을 찾았지만 치료를 받지 못한 경험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고용주들에게 직원들이 백신을 확실히 접종하도록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내 메시지는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라는 의미”라면서 “백신을 통해 우리는 마침내 이 팬데믹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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