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외교전문에 ‘오징어 게임’ 등장…“경제적 좌절감 반영”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17 07:23
2021년 10월 17일 07시 23분
입력
2021-10-17 07:22
2021년 10월 17일 07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국무부의 외교 전문에 등장했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린폴리시는 국무부의 외교전문을 입수했다면서 전문은 오징어게임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암울한 경제 상황에 대한 한국 사회의 좌절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묘사했다.
매체는 한국의 두 주요 정당 대선주자들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스캔들에 휘말린 상황에서 이 드라마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전문은 “이 어두운 드라마의 중심에는 평균적인 한국인들이 느끼는 좌절감이 있다”며 특히 취업, 결혼, 지위 상승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 청년세대를 주목했다.
전문은 “양대 정당의 대선 주자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오히려 청년들 사이에서 정치적 냉소주의가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포린폴리시는 미국 외교관들은 오징어 게임이 양당의 부패 의혹으로 얼룩진 대선의 시대정신을 포착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으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가족 비위 의혹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은 한국 언론의 정보원과 비평가들은 오징어게임 호소력을 한국의 승자독식 사회와 계급 불평등을 묘사한 것에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파월의 입에 쏠린 시장의 눈… 美·日·英·中 통화정책 회의 개최[D’s 위클리 픽]
‘선물’이라던 제품, 알고보니 ‘뒷광고’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