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머크,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복제약 제조 허용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28 05:08
2021년 10월 28일 05시 08분
입력
2021-10-28 05:08
2021년 10월 28일 05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를 타 제약사가 복제할 수 있게 됐다. 백신 부족 국가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AFP통신 등 외신은 머크가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세계 의약품 특허 풀(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주성분인 ‘몰누피라비르’를 다른 제약사들이 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허 사용 계약을 자발적으로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의 복제 능력을 감소 시켜 질병을 늦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가 시행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양성반응이 나온 지 수일 내 환자에게 투여하면 입원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번 협약을 통해 MPP는 복제 의약품 제조업체에 몰누피라비르 특허 사용을 승인할 수 있게 됐으며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대유행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분류하는 한 경구용 치료제 기술에 대한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105개 저소득, 중소득 국가가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접근이 더 쉬워지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찰스 고어 MPP 사무총장은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중간시험 결과는 설득력이 있으며 우리는 이 경구용 치료제가 현재의 코로나19 대유행을 해결하는데 잠재적으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FA)은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승인 심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전공의 돌아오게 수도권 정원축소 철회” 의료계 “복귀 안할것”
“인류의 뿌리는 하나… 책임감 갖고 지구 환경 지켜야”
100년 전 광고는 어떤 모습이었나… 동아디지털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