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합참 “中극초음속 미사일 테스트 ‘스푸트니크 충격’ 같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0-28 08:37
2021년 10월 28일 08시 37분
입력
2021-10-28 08:36
2021년 10월 28일 08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과거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를 발사했던 때와 비교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밀리 의장은 이번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은 극초음속 무기 시스템 시험의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밀리 의장은 ‘스푸트니크 모멘트’을 거론하면서 “저는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가) 그것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우리의 모든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모멘트(Sputnik Moment)는 기술 우위를 맹신했던 국가가 후발 주자의 기술 혁신에 충격을 받는 상황을 의미한다. 소련이 1957년 첫 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받았던 충격에서 이 용어는 비롯됐다.
밀리 의장의 언급은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미 국방부 내부의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레고리 헤이스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 극초음속 기술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국에 “최소한 몇 년은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지난 8월 핵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우주로 발사해 미국 정보기관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속도와 기동성 탓에 탐지가 힘들기 때문에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망(MD)으로 요격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된다.
다만, 정작 중국 정부는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과 관련해 재사용이 가능한 우주선을 발사했을 뿐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워싱턴·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조국당 의식’ 교섭단체 기준 완화 또 꺼낸 민주… 與 “반대”
‘선물’이라던 제품, 알고보니 ‘뒷광고’
與 여연, 2021년 보선때 명태균에 여론조사 맡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