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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5~11세 화이자 백신 승인…다음달 접종 시작 전망
뉴시스
입력
2021-10-30 04:57
2021년 10월 30일 0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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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11세 소아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가 신청한 5~11세 아동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받아들였다.
용량은 12세 이상에 투여되고 있는 양의 3분의 1로,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도록 했다.
앞서 FDA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찬성 17명, 기권 1명 압도적인 표차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다만 접종 개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승인 후 착수된다. CDC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 자문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 최종 승인 후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CDC 승인이 이뤄지면 미국 5~11세 아동 2800만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앞서 화이자는 미국 정부가 소아 접종 대비 차원에서 백신 5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12세 이상 긴급사용 승인을, 16세 이상 완전 승인을 받았다.
미국 내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완전 접종률은 57.8%로, 12~17세 완전 접종률은 67.7%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최근 화이자가 신청한 5~11세 사용 신청 평가에 착수했으며, 중국은 3~11세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개시한 상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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