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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이자, 美 FDA에 성인 전체 부스터샷 승인 요청
뉴스1
업데이트
2021-11-10 11:02
2021년 11월 10일 11시 02분
입력
2021-11-10 11:02
2021년 11월 10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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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모든 성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사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FDA는 65세 이상 고령층 혹은 직장·거주지 포함해 중증 질환 및 사망 위험에 처한 성인에 한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투약을 허용했는데, 화이자는 추가접종 대상을 성인 전체로 확대하고자 한다.
화이자는 부스터샷을 통해 2차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진 면역 향체 수치를 다시금 증가시킬 수 있다며 이는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백신 추가접종이 최초접종보다 더 높은 수준의 면역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라는 이날 “자사 백신 부스터샷 효과는 1년”이라며 “예측이 맞는다면 백신 접종은 해마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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