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WHO “신규 확진·사망 ‘유럽’만 독주…특히 러시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0 16:37
2021년 11월 10일 16시 37분
입력
2021-11-10 16:37
2021년 11월 10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주 전 세계에서 유럽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 세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1% 증가한 310만31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4만8703명으로 전주 대비 4% 줄었다.
이 중 유럽만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가 모두 늘었다.
유럽의 신규 확진자는 194만9419명으로 전주에 비해 7% 증가했고 사망자는 2만6726명으로 10% 늘었다.
유럽은 61개 국가 중 절반에 가까운 26개국(42%)이 10% 이상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했다.
특히 러시아의 신규 확진자가 28만1305명(3%↑)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영국(25만2104명, 12%↑), 터키(19만7335명, 8%↑) 순이다. 다만 전체 국가로는 미국이 51만968명으로 가장 많다.
러시아는 사망자도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전주와 비슷한 규모인 8276명이다. 다음으로 우크라이나 4355명(13%↑), 루마니아 3158명(전주와 비슷) 등의 순이다.
아프리카는 신규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지만 사망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2만456명으로 1% 늘었고, 사망자는 530명으로 27% 줄었다.
나머지 지역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모두 감소했다. 특히 동남아시아가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 순으로 유럽에 이어 미국 등 아메리카가 70만1791명(5%↓), 서태평양이 16만2037명(9%↓), 동남아시아가 15만7450명(13%↓), 동지중해가 11만2033명(2%↓), 아프리카가 2만456명(3%↑)을 각각 보고했다.
사망자 역시 유럽 다음으로 아메리카 1만3106명(14%↓)가 많았고 이어 동남아시아 3511명(29%↓), 서태평양 2553명(13%↓), 동지중해 2277명(2%↓), 아프리카 530명(27%↓)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7일까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억4942만5563명, 누적 사망자는 504만2690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WHO는 “지난주 유럽은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한 반면 다른 지역은 감소하거나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게이츠, 美법무 지명 8일만에 사퇴… 트럼프 인선 첫 낙마
“‘우크라 공격’ 北무기서 서방 부품 발견” CNN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