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국방부, 전작권 전환 논란에 “아직 결정 안 돼”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1 05:18
2021년 11월 11일 05시 18분
입력
2021-11-11 05:17
2021년 11월 11일 05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 국방부가 최근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발언으로 불거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OPCON) 전환 관련 논란에 아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러캐머라 사령관 발언으로 불거진 전작권 관련 한·미 시각차 등 질문에 “(로이드 오스틴) 장관과 그의 (서울) 카운터파트는 시기에 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한·미 간 전작권 전환에 관해 관점 차이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떤 관점의 차이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 질문은 관점의 차이(가 존재함)를 상정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전작권에 관해 한국 동맹과 계속 소통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은 전작권 전환이 조건에 기반해서, (한·미) 양측이 동의한 전작권 전환 계획 내부 상황에 부합하게 이뤄지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동맹으로서 우리는 그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라면서도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라고 했다. 커비 대변인은 이후로도 전작권 관련 질문이 반복되자 자신이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건 동맹이 결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커비 대변인은 “그건 조건에 기반한 절차”라며 “우리는 계속 한국 동맹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4일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 주최한 웨비나에서 한·미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대부분의 계획이 처음 그대로 가진 않는다”라며 ‘조정’을 거론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 발언을 한·미가 기존 합의를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시각 차이로 받아들였고, 향후 전작권 전환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워싱턴=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美 버지니아급 공격핵잠, 괌에 첫 전진 배치
압구정 신현대, 최고 70층 재건축… 한강변 ‘아파트 장벽’ 논란도
[단독]우크라 국방장관 등 특사단 방한… 무기 지원 요청한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