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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비안 이틀간 50% 이상 폭등, 시총 1000억 달러 돌파
뉴스1
업데이트
2021-11-12 09:32
2021년 11월 12일 09시 32분
입력
2021-11-12 08:36
2021년 11월 12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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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미국 스타트업(새싹기업) 리비안이 뉴욕 증시 데뷔 첫날 30% 가까이 폭등한데 이어 이튿날에도 22% 폭등했다.
11일(현지시간) 리비안은 전거래일 대비 22.10% 폭등한 122.99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데뷔 첫날인 전일에도 리비안은 공모가 대비 29.14% 오른 100.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리비안이 이틀간 50% 이상 폭등한 것이다.
이로써 시총은 1218억 달러로 늘었다. 리비안의 시총은 전통의 완성차 업체인 포드나 제너럴모터스(GM)보다 많은 것이다. 포드의 시총은 781억 달러, GM의 시총은 898억 달러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인 R.J.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가 200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전기차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약 105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아마존이 지분 20%를, 포드는 12%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리비안은 올 6월까지 약 20억 달러 영업 손실을 냈지만, 지난 9월 전기차 픽업트럭 R1T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순익이 나기 시작했고, 다음 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1S도 선보일 계획이다.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이 대표 차종이다.
리비안의 주가는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배송 차량으로 차량을 전환하고 있는 아마존이 리비안의 전기차를 대거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2019년부터 리비안으로부터 수천 대의 전기차를 구매했으며, 2030년까지 10만대의 리비안 차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차의 원조인 테슬라는 전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주식을 11억 달러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42% 하락한 106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머스크가 트위터 설문조사를 통해 주식 매도 가능성을 미리 알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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