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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정부, 한국전 미군 전사자 신원 8명 추가 확인…총 610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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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08:42
2021년 11월 12일 08시 42분
입력
2021-11-12 08:42
2021년 11월 12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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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했다 희생된 미군 8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미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는 최근 두 달 사이 8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다.
18세의 나이로 참전했던 오하이오 출신 찰스 리 상병을 비롯해 케네스 포먼 상병, 미쇼 터브빌 일병, 잭 릴리 육군 일병, 하워드 벨든 육군 병장, 지리 롤런드 육군 일병, 로버트 애거드 육군 상병, 마빈 액킨슨 육군 상병 등이다.
이로써 신원이 확인된 한국전 참전 미 전사자는 610명이 됐다.
7546명은 아직 실종 상태로 남아 있다. 이 중 5300여 명은 북한 지역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PAA에 따르면 미국은 1996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북한에서 총 33차례 유해 공동 발굴 작업을 실시해 유해 220구를 수습했다. 그러나 이후 안전 상의 이유로 작업을 잠정 중단했다.
북한은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가 담긴 관 55개를 송환했다. DPAA는 지난달 9월28일 기준 이 관에서 총 77명의 전사자 신원을 확인했다고 VOA는 전했다.
한편 미 재향군의 날인 이날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플러턴 힐스레스트 공원에선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희생된 미군 전사자 3만6591명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가 공식 들어섰다.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가 이름이 각인된 기념비가 미국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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