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3점슛 실패하자 ‘퍽’…전 NBA 선수 딸, 한국계 여학생에 화풀이[영상]
뉴스1
업데이트
2021-11-12 10:38
2021년 11월 12일 10시 38분
입력
2021-11-12 10:35
2021년 11월 12일 10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청소년 농구 경기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청소년 농구 경기가 진행되던 중 한국계 여학생이 흑인 여학생에게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미국 폭스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청소년 농구 경기가 열렸다.
이때 한 흑인 여학생이 공을 패스받은 뒤 3점 슛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뒤로 넘어졌다. 이때 뒤에 있던 상대편 선수 A양(15)도 같이 넘어졌다.
이후 흑인 여학생은 농구 코트를 걸어가다가 갑자기 뒤를 돌아 A양을 힘껏 때렸다. A양은 저항할 틈도 없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피해를 입은 A양은 아버지가 한인인 한국계 여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A양의 모친은 “딸은 뇌진탕을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가슴과 목을 맞아 멍이 들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고 속이 메스꺼워졌다. 제 아이는 아무 이유 없이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가해 학생의 어머니가 내 딸을 때리라고 지시했다”면서 “가해 학생과 그 어머니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가해 학생의 어머니는 “가서 때려!”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폭행당한 A양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을 경찰에 신고하고 처벌을 요구했다. A양의 어머니는 “그 부모는 경기를 볼 수 없도록 해야 하고, 그 학생도 농구부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가해 학생은 전직 NBA 선수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김승련]美 작은정부십자군 “저항 세력에 망치가 떨어질 것”
이스라엘, 베이루트 중심부 공습…11명 사망 63명 부상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