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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아이오와주 트럼프·바이든 가상대결…트럼프 11%P 앞서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5 11:28
2021년 11월 15일 11시 28분
입력
2021-11-15 11:28
2021년 11월 15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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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분류되는 아이오와주(州)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11%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시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아이오와 최대 일간지 디모인 리지스터와 미디어콤 여론조사에서 2024년 대선에서 재대결이 이뤄지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51%,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40%로 집계됐다.
또 응답자의 4%는 둘 중 어떤 사람에게도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고 5%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 대선에서 아이오와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8.2%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선거인단 6명을 확보했다. 그는 2016 대선 당시에도 아이오와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9.4%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설 수 있었던 것은 무당파의 지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무당파들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5%,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37%로 집계됐다.
바이든은 아이오와주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서 95%의 지지를 얻었고 트럼프는 공화당 당원으로부터 91%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할지 여부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지만 그가 공개적으로 차기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
바이든은 지난 3월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이든은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BC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와 ABC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1%로 취임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53%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21일의 52%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6월30일 50%, 9월1일 44%를 기록한 바 있다.
디모인 리지스터와 미디어콤의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10일 아이오와 유권자 6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8%포인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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