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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찰 엉뚱한 주소로 출동 총 겨눈 사이 진범 도주…피소 위기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8 15:28
2021년 11월 18일 15시 28분
입력
2021-11-18 15:28
2021년 11월 18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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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하트퍼드셔주에서 무장한 경찰들이 잘못된 주소로 출동해 주민에게 총을 겨눈 일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The Sun) 등 외신은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께 영국 남부 하트퍼드셔주에서 경찰들이 엉뚱한 주민에게 총을 겨눴다고 보도했다.
항공 기술자 에디 크로아스델(56)은 영문을 모른 채로 무장 경찰들에 의해 속옷과 티셔츠만 입은 채로 집 밖으로 끌려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집 밖이 시끄러워 나가보니 무장한 경찰 등 10여 명과 경찰차 다섯 대가 있었다”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에디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경찰들은 나에게 총구를 겨누며 손을 머리 위로 올리라고 소리쳤다”며 “경찰들이 날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대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경찰이 도대체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했다.
에디는 경찰서에 민원을 넣었으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트퍼드셔 경찰서 측은 “근처 아파트 칼부림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이라며 “공공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빠른 시간내에 출동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잘못된 주소로 출동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으며, 진범은 경찰이 엉뚱한 용의자를 체포하는 사이 달아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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