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로이터 “중국서 출금됐던 미국인, 정상회담 직전 풀려났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1-19 15:19
2021년 11월 19일 15시 19분
입력
2021-11-19 15:19
2021년 11월 19일 15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 당국으로부터 출국 금지가 내려진 미국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화상회담 직전 미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미중 정상회담 직전 중국에 억류됐던 미국인 다니엘 슈가 귀국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직전 미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중국인 7명 역시 회담 직전 미국에서 추방됐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슈가 중국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은 없으나 4년 이상 출국금지 상태로 지내왔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다만 그는 ‘인질 맞교환’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관계자는 “우리는 다니엘 슈의 미국 귀환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결정은 중국 정부가 처음부터 일어나서는 안될 결정을 뒤집은 것뿐이다. 중국이 우리 자국민들의 출국을 금지하고 임의로 억류하는 것에 대해서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슈는 지난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당국이 횡령 혐의를 받는 아버지를 붙잡고자 지난 2017년부터 사실상 그를 인질로 잡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중국이 외국 정부에 대한 협상 레버리지(지렛대)를 갖기 위해 ‘출국 금지’ 조치 카드를 쓸 수 있다며 올해 자국민들을 향해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어난 아기 죽자 캐리어에 넣어 4년 방치…30대女 항소심도 징역 4년
“누나 결혼식 참석한다”…잠깐 출소한 3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
“내일 월급날인데, 너무 배고파”…배달 음식 먹튀 20대 실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