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60대 여성이 같은 상점에서 세 번 연속 5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다.
22일(현지시간) UPI에 따르면 메릴랜드 복권 공식 홈페이지는 셰비 체이스(61)라는 여성이 5만 달러(약 5944만 원) 복권에 세 번째 당첨됐다고 밝혔다.
체이스는 동부의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주류판매점에서 5달러에 판매하는 복권을 구매했는데 5만 달러에 당첨됐다.
그는 2018년에도 이곳에서 5만 달러 복권에 두 번 당첨된 적이 있다. 한 상점에서 총 15만 달러(약 1억7830만 원)에 당첨된 것이다.
그는 “이번에 당첨된 돈으로 그동안 못 했던 집수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5만 달러 복권에 세 번이나 당첨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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