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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흑인 인권운동가 맬컴X 막내딸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1-11-23 16:11
2021년 11월 23일 16시 11분
입력
2021-11-23 16:11
2021년 11월 23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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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컴 X의 막내딸 말리카 샤바즈 (왼쪽)© AFP=News1
미국 흑인 인권운동의 지도자 맬컴 X의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욕포스트,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경찰청(NYPD)은 22일(현지시간) 오후 4시40분쯤 맬컴 X의 딸 말리카 샤바즈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맬컴 X와 동시대 활동했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딸 버니스 킹은 트위터를 통해 “말리카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샤바즈는 맬컴 X의 6딸 중 막내다. 샤바즈는 2017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되거나 트럭 도난 사건에 연루되는 등 원만한 삶을 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맬컴 X는 1950~60년대 미국 흑인해방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1965년 인종차별 집회에서 연설 도중 암살당했다.
한편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지난 17일 맬컴 X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여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무함마드 아지즈와 칼릴 이슬람의 혐의를 56년 만에 취하했다.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당시 수사당국은 두 사람의 무죄를 입증할 핵심 증거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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