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수영 중 악어에 공격당한 여행객, 친구가 맨주먹으로 구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03 09:23
2021년 12월 3일 09시 23분
입력
2021-12-02 15:44
2021년 12월 2일 15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악어에게 물린 18세 영국 여성이 함께 있던 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잠비아 소재 빅토리아 폭포에서 수영을 하던 배낭 여행객이 약 3m 크기의 악어에게 습격받았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사방에 피투성이였다”라며 여성이 악어에 물려 물속으로 끌려들어 가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여성은 수영을 즐기던 중 갑자기 나타난 악어에게 다리를 물려 물속으로 끌려갔다.
이를 본 여행 가이드들이 구조요청을 하러 간 사이 여성과 함께 온 친구가 즉시 물에 뛰어들어 악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주변에 있던 다른 이들도 합세해 악어를 쫓아내고 여성을 구출했다.
이어 여성은 다리 부상이 심각해 잠비아의 수도인 루사카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가이드들이 사고 지점은 수영을 해도 안전한 곳이라고 말했다.
가이드는 “대형 악어는 보통 폭포 상류에 서식하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일어난 지점에 저런 악어가 나타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다만 지난 2018년에도 같은 지역에서 카누를 타던 여성이 악어에 팔을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
인터뷰에서 그는 “악어가 내 오른팔을 세 번 정도 물었다”라며, 당시에는 “이게 진짜일 리 없다, 이렇게 죽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스라엘, 베이루트 중심부 공습…11명 사망 63명 부상
게이츠, 美법무 지명 8일만에 사퇴… 트럼프 인선 첫 낙마
“특검 거부하는 尹, 국민이 거부한다”…이재명은 따로 발언 안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