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자민당 대한국 대응팀, 韓경찰청장 독도 방문 ‘대항조치’ 마련키로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09 09:29
2021년 12월 9일 09시 29분
입력
2021-12-09 09:28
2021년 12월 9일 09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최근 김창룡 경찰청장이 독도를 방문한 것을 둘러싸고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당 외교부회에 설치된 대응팀 ‘대(對) 한국 정책 검토 워킹팀’이 지난 8일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여름까지 대항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대응팀 좌장인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자민당 외교부회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거듭 자제를 요청했는데도 독도에 상륙했다고 비판하며 “항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측에는 여러 가지 다른 문제도 있으니 제대로 정책을 만들겠다”며 한국에 대한 제재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워킹팀은 앞으로 회의를 통해 관계 부처와 논의하고 전문가로부터 청취도 실시할 방침이다. 금융과 투자, 무역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제재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여름까지 구체적인 대책을 포함해 중간 정리를 실시할 방침을 확인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등도 검토 대상으로 포함된다.
‘대(對) 한국 정책 검토 워킹팀’은 김 경찰청장이 지난달 16일 독도를 방문하자 자민당 외교부회와 외교조사회가 반발하며 설립한 워킹팀이다.
자민당은 이 워킹팀으로 강제징용 문제,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둘러싼 한국 측 대응도 논의할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은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이 매년 발표하는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라는 주장이 17년 째 담겼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특수단,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통화내역도 확보
“시동 켜진 상태” 고속도로 휴게소서 정차 중이던 전기차 화재
약대도 수시 합격자 10명 중 8명 등록 포기…정시 이월 늘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